청년 창업프로그램 및 기관시설 정리

제20대 대통령 대선 후보 들 또한 청년 유니콘 벤처기업 양성론을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유니콘 기업은 약 18개사 정도이며 두 대선후보는 고용으로 이어지는 청년창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고용효과가 큰 비대면, 의료, 문화 분야에서 경쟁력있는 기업을 지원해 유니콘 기업 50개 양성하고 디지털 인재 10만 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해 유니콘 기업을 100개 만들고 관련 일자리 100만 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현재 청년창업자들을 육성하고 지원해주는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업 프로그램 

1.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창업 사관학교란 2011년도에 도입되어 현재까지 총 5842명의 창업자를 발굴해 냈으며 그중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 퍼블리와 직방이라는 유니콘 기업 2곳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 지원자격 : 창업 3년 이내의 만 39세 이하 청년  
• 지원내용 : 창업공간 제공, 실무중심의 창업교욱, 멘토링, 기술지원, 사업비 지원, 정책사업 연계

 

2. 글로벌 창업 사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초기 창업패키지, 창업도약 패키지(3~7년 차) 등 단계별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 예비창업패키지 : 예비창업자 대상, 최대 1억 원의 사업자금 지원, 창업교육, 전담 멘토링 지원
• 초기 창업패키지 :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 최대 1억 원의 사업자금 지원, 아이템 검증, 맞춤형 프로그램
• 창업도약 패키지 : 도약 단계인 3~7년 차 창업기업 대상, 최대 3억 원의 사업자금 지원, 맞춤형 성장지원으로 최대 1억 원 지원, 사업모델 개선, 아이템 고도화 지원
• 혁신 분야 창업패키지 : 고도의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을 육성해 기술자립 도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

 

창업 기관 및 시설

•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 전국 50개 센터, 사무실 및 휴게시설 등 공간 지원, 세무나 회계 등의 전문가 상담, 경영 지원, 외부기관 간 프로그램 기회 제공
• 창조경제혁신센터 :  전국 약 17개 센터, 멘토링, 창업교육, 지역 및 기업 간 네트워킹,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원스톱 컨설팅 제공
• 메이커 스페이스 : 전국 192개소 운영,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전문 창작 공간인 전문 랩과 생활 밀착형 창작공간인 일반 랩으로 구분하여 지원
• 팁스 타운(Tips town) :  서울 역삼로 및 충남대 캠퍼스에 설립, 팁스 사업에 참여하는 벤처캐피털과 지원기업팀이 입주해 상담자 문과 교류행사를 지원
• 도전! K-스타트업: 전도유망한 창업팀을 선발하여 상금을 지급
• 케이-유니콘 프로젝트 : 시장검증을 마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이며 최대 3억 원까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