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 게임 유튜버 개리형이 폭언과 갑질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편집자폭로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자 개리형은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개제했는데 개리형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리형 편집자 폭언 논란
개리형 논란의 피해자 편집자 A씨는 영상 10초를 수정하는데 "지금이라도 빨리 하겠다고? XX버리지XX야? 그냥XX날린 다음에 치료비주고 싶어. 나 너때문에 정신병걸릴거같다.","너란 인간 자체가 별로야,XXX아."1시간의 욕설을 들어야 했고 이것이 업무시간내내 무한 반복되어 불안장애까지 생겼다고 폭로했습니다. 심지어 업무를 하는 10시간동안 쉬지않고 폭언을 들은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가족의 일로 휴무이야기를 꺼내면 패드립까지하며 용인하지 않았으며 여자친구에게 줄 영상을 개인적으로 따로 만들게 하는등의 업무외의 일까지 시켰다고 합니다. 편집자 A씨뿐아니라 다른 편집자B씨 또한 이로인해 불안장애까지 생겼다고 하는데 심지어는 개리형과 전화통화를 하다가 호흡곤란으로 구급차에 실려간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뿐아니라 급여문제와 휴무문제 등을 언급했습니다.
2. 개리형 논란에대한 개리형의 반응
개리형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사과하면서도 일부 사항에 대해 왜곡된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최저시급보다 낮은 급여를 주었다는 폭로에 대해서는 유튜브 채널이 점점 커지면서 수익이 늘어난 만큼 급여도 계속 상향조정해주었다. 2021년2월에는 한달간 약 560만원을 주었다고 합니다. 휴무의 경우는 1주일 혹은 2주일 정도에는 이야기하면 휴무를 쓰게 해주었으며 여자친구의 영상을 만드는 사적인 업무를 시킨적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개리형은 유튜브 채널이 커지면서 영상이 재밌다는 피드백을 구독자에게 받았으며 조금더 재밌는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심적 부담이 컸다고 해명했습니다. 개리형은 편집자들에게 상처를 주어 죄송하며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개리형 논란에 대해 마무리했습니다.
3. 편집자들이 받는 부당한 폐해
개리형 논란으로부터 불거진 편집자들에 대한 갑질은 비단 개리형 유튜브를 담당하던 편집자들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처음 계약때 약속했던 것과 달리 말을 바꾸거나 급여를 주지 않는 갑질 또한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유명 연예인의 유튜브 영상편집을 담당했던 C씨는 연예인 유튜버의 수익이 들쑥날쑥하다는 핑계를 대며 3달동안 만든 13편의 영상에 대한 급여를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유튜브채널의 제작사로부터 일을 받아 영상편집일을 하던 D씨 또한 편집을 다 끝내고 나니 채널에 영상이 공식적으로 등록이 되지않으면 급여를 줄수 없다는 황당한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D씨는 여러날에 거쳐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가까스로 영상편집비를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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